[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유산균이 살아있는 부각, 티각태각 부각이 신제품 황태부각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된 황태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황태는 보통 튀겨먹거나 구워먹는 용으로 길거리 간식용으로 먹기는 힘들다. 하지만 티각태각은 황태의 껍질을 부각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재탄생시켰다.

 


부각은 절에서 즐겨 만들어 먹던 별식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요즘 같은 가을철, 볕이 좋은 날 한 가지씩 찹쌀풀을 발라 정성들여 말렸다가 기름에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한 부각이 완성된다.

속초 중앙시장의 맛집인 티각태각은 고단백 황태 부각부터 면역력에 좋은 감자부각, 달큰한 호박부각, 다이어트와 피로회복에 좋은 연근부각 등 약 8종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부각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티각태각의 부각은 재료의 조미료를 줄이고 해양심층수로 간을 해 짜지 않으며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부각의 재료는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며 4無(무색소, 무향료, 무MSG, 무보존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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