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볼보·할리데이비슨 5만여대 리콜
BMW·미니·볼보·할리데이비슨 5만여대 리콜
  • 정택민 기자
  • 승인 2015.09.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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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BMW, 미니, 볼보, 할리데이비슨 등 수입자동차 및 오토바이 브랜드 제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엠더블유코리아(BMW, 미니),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기흥모터스(할리데이비슨) 등 3개 업체가 수입판매한 차량 및 오토바이 5만5949대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BMW 5시리즈.(출처=BMW)

 


BMW와 미니의 경우 엔진 타이밍벨트 텐셔너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벨트 텐셔너는 벨트가 느슨해지면서 엔진 동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벨트가 팽팽해지도록 조절하는 장치다.

리콜 대상은 2007년 11월13일부터 2013년 6월29일까지 제작된 BMW 11종 4만8846대, 미니 13종 6866대 등 모두 24종 5만5712대다. 단일 차종별로는 BMW 5시리즈 520d가 2만3739대로 가장 많고 BMW 3시리즈 320d(1만2638대), BMW X3 20d(4486대), BMW X1 18d(2730대), 미니 쿠퍼 D(2674대), 미니 쿠퍼 D 컨트리맨(2411대) 등이 뒤를 이었다.

BMW 액티브투어러.(출처=BMW)

 


또 BMW 액티브투어러는 조수석 좌석안전띠 부품 불량으로 인해, 외부 온도가 0도 이하로 낮을 때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기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같은 해 12월4일까지 제작된 액티브투어러 25대다.

볼보 S60.(출처=볼보)

 


볼보 S80과 S60은 연비 향상을 위해 정차 상태에서 엔진을 껐다가 켜는 기능인 '스톱 앤 스타트'(Stop&Start)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능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엔진 시동장치(모터)의 퓨즈가 끊어져 정차 후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올해 4월9일부터 8월13일까지 제작된 S80 18대와 S60 12대 등 모두 30대다.

할리데이비슨 XG750.(출처=할리데이비슨)

 


할리데이비슨의 XG750 오토바이는 연료펌프의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기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2월24일부터 올해 7월15일까지 제작된 XG750 207대다.

각 업체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소유자는 각 업체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및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업체에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BMW 080-269-2200 ▲미니 080-6464-003), 볼보자동차코리아(1588-1777), 기흥모터스(070-7405-8220) 등에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jtm1122@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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