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현지나 객원기자 =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아침저녁이 선선한 가을이 코앞이다. 가을은 여름 내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들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환절기에 피부가 푸석해지고 기미, 잡티가 넓게 퍼져 보여 더욱 신경 쓰이는 계절이 가을이기도 하다.

다이어트와 함께 여성의 평생 고민이 바로 희고 맑은 피부다. 스트레스나 계절적 원인으로 색소질환의 발생은 쉬운 반면 한 번 생긴 기미, 잡티는 없애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시간에 따른 피부노화 그리고 유전적 요인까지 더해진다면 치료는 더욱 어렵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오타모반'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 색소질환은 얇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색소침착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외형으로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일반인이 육안으로 쉽게 판단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천안 CU클린업피부과 이승재 원장은 "일반적으로 기미는 쉽게 접하기 때문에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진료 시 재발성, 혈관성 기미의 경우가 적지 않고, 이 경우 자리나 색소, 세포의 양 등에 따라 색깔 및 모양이 달라지는 오타모반처럼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분류되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원장이 추천하는 것은 보다 고난이도 색소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인라이튼 레이저 인라이트닝.

인라이튼 레이저는 듀얼 파장을 이용해 색소치료를 하게 되는데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개인별 1:1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어두운 색상을 물론 밝은 색상까지 제거 할 수 있어서 색소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특히 진피층의 깊숙한 색소치료나 밝은 색깔의 치료를 532nm과 1064nm을 이용해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저로는 시술이 힘들었던 오타모반이나 후천성 오타모반양 반점 등 난치성색소질환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준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또 재발성 기미, 잡티뿐만 아니라 인라이튼 피코라이트닝을 이용하면 문신제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인라이튼 레이저는 색소 문제를 통증과 흉터 걱정 없이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러나 장비만큼 중요한 것이 의사의 숙련도임을 감안하면 반드시 피부과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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