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기에 정말 좋은 시기다. 직접 치아상태를 확인하여 치아 상실이나 통증, 구취 등을 직접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노인분들이 치아가 나빠져도 노화 때문이라 생각해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방치하게 되면 살릴 수 있는 치아도 결국 발치해야 하는 좋지 않은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이렇게 발치한 치아는 임플란트 등의 치료를 통해 수복해야 하지만 그 비용 때문에 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발치한 빈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게 되어 치열이 흐트러지고 교합도 틀어지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부모님의 치아 상태를 유심히 살피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최대한 치아를 살릴 수 있도록 보살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향이 멀어 자주 뵐 수 없다면 추석 등의 명절을 이용해 효도 선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해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치아와 저작력도 유사해 식사나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더불어 관리만 잘 해 준다면 오래 쓸 수 있어 합리적이다.

치아 상실이 많은 겨우 틀니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뺐다 끼우는 일 자체도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먹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더불어 잇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단점도 있다. 반면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인공 치아 뿌리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올리는 방법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 본래 치아와 비슷한 모습으로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라임나무치과 명동점 대표원장 김인수 박사는 "연세가 있으시다고 해서 치아건강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꼭 받으시고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지체 없이 치과에 내원해 임플란트 등의 치료를 통해 치아를 수복하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치료 부담도 많이 경감된 것은 물론 관련 기술도 발달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치아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도 전체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치아를 되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조골이 모자랄 경우에는 뼈이식을 통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 뒤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다.

 

한편 라임나무치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봉사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100원의 기적 프로그램에 동참, 시리아 난민, 아프리카 아이들 등을 돕고 있다. 더불어 행복거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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