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호텔특성화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 간에 걸쳐 3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특강실인 데몬스트레이션홀(이하 데몬홀)에서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매해 열리는 유학 프로그램 설명회에는 A등급 우수교육기관인 한호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유학 프로그램 설명회에도 스위스 B.H.M.S 호텔 대학과 호주 시드니의 ICMS 대학, 그리고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 및 중국 국립 대학인 제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널리 이름을 떨치는 파티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호전은 교양 수업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교육하며,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 수업을 통해 제 2외국어까지 통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에서 진행 예정인 해외 유학 설명회에는 이번에 참가했던 대학을 비롯하여 추가적으로 미국, 이태리, 뉴질랜드,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유학 설명회도 함께 개최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학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가한 제과제빵과 박성진 학생은 "입학 전부터 오랜 꿈인 파티쉐와 관련하여 해외 유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마침 입학하고 싶어 하던 한호전이 해외 유학 연계가 잘 되어 있어 호텔제과제빵학과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외국어 공부 및 제과제빵학과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4년제 제과제빵학과를 개설한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한호전은 전문학사 학위 과정과 학사 학위과정이 있다. 4년제 제과제빵과 과정인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는 제과제빵 실무 능력, 바리스타 실무 능력을 비롯하여, 졸업 후 직접 카페를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이론과 경영 이론에 대해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이를 위한 현장 실무 실습도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능력을 더욱 배양시키고 있다.

한호전에는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를 비롯해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등 학사학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폭넓은 진로선택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호텔특성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호텔조리학과·호텔카지노딜러과·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호텔관광경영학과·국제항공서비스학과·국제의료관광과·해군조리부사관학과 등에서 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호전 홈페이지(www.kht.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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