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3분의1이 초중고 학생들로 단체생활을 통해 원인물질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식약청은 알레르기비염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질환을 판단하거나 치료제를 먹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오전 5~10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침구류는 자주 세척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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