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가 발주한 100억원 규모의 우주전파센터 관측·예보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3년에 올것이라 예상되는 대규모 태양폭발 대비와 함께 우주환경데이터를 24시간 감시,예측,하며 방송통신인프라 보호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SK C&C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GPS 항법장애, 유·무선 통신두절 등의 피해를 입히는 태양폭발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ACE위성 수신국 ▲광대역 태양전파 노이즈 관측기 ▲태양풍 지상관측기 등의 관측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태양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주요기관과 공유하는 등의 예보 서비스 쳬계와 우주 전파 환경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도 기대할수 있다.

SK C&C SOC 사업본부 이광엽 상무는 “정확한 우주전파환경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성”과 태양폭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진예보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SNS를 통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과 국내 관련기관은 물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우주기상센터 등 해외 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상훈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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