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 먹는 날'인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전국 125개 점포에서 '소 통째로 잡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한우 전 품목을 20% 할인해주며, BC카드, 현대카드로 구매 시에는 추가로 30% 할인해 최대 44%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 상주, 문경,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 한우 800두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정해운 축산팀장은 “특히 100% DNA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날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남보미 기자 bmhj4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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