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토교통부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9월 추석연휴(26~29일)를 앞두고 기차표 예약이 시작됐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이틀간 추석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전국 기차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예매 대상기간은 추석연휴 전날인 이달 2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9일까지다.

전체 추석승차권 중 70%는 홈페이지에서, 30%는 지정 역과 판매대리점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홈페이지 예매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지정 역 및 판매대리점 예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예매기간 중에는 코레일톡, 자동발매기, 철도고객센터에서 추석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공항철도(서울∼공항철도) 추석승차권도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약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가족석 1세트는 4매로 산정)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되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잔여석(입석 포함) 승차권 판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고속버스도 추석연휴 예매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앱 '고속버스 모바일'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버스 예매에 들어갔다. 

또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버스 승차권을 예매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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