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예비 신부들의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 핫 키워드 검색어 순위에서도 노원 웨딩관리,  노원 신부관리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잘 어울리게 소화할 수 있는 신부 피부관리가 기본적인 웨딩 준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가을 환절기가 시작되면 여름 내 자외선에 시달리던 피부가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에 한없이 거칠어지고 피부 트러블도 심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 웨딩 전, 예비신부들이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할 효과적인 동안 시술들에 대해 노원 오라클피부과 정재윤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보톡스와 필러 '쁘띠성형'
최근 동안 시술의 대표적인 트렌드가 바로 V라인의 갸름하고 어려 보이는 얼굴형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웨딩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받기 어려운 웨딩신부들에게 티 나지 않고 간단하게 V라인 동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이 기본 시술로 떠오르고 있다.

보톡스는 각진 턱 선을 V라인으로 만들어 주는 사각턱 보톡스 외에도 목을 가늘고 길어 보이게 만들 수 있는 승모근 보톡스로도 활용되며, 필러는 콧대를 높이거나 이마와 볼살의 볼륨감을 만드는 것 외에도 전체적인 얼굴형을 갸름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세련된 동안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티 안 나는 '리프팅 시술'
건조한 가을,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급격하게 노화가 시작되면서 신부 화장도 제대로 먹지 않을 수 있다. 이때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실리프팅이나 울쎄라 등의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 시술 등을 웨딩 전에 미리 받아두면 피부에 확실하게 탄력이 생기면서 모공 축소와 피부톤도 개선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 만들기 '물광주사'
평소 피부가 칙칙하고 건조하더라도 간단한 물광주사나 재생주사, 자가혈주사, 리쥬란힐러 등을 이용하면 맨 얼굴에도 피부가 마치 물을 머금고 있는 듯 촉촉하고 빛이 나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이들 주사 시술은 기본적으로 노화를 예방하면서 피부 속 콜라겐 형성 및 피부톤 개선,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결혼식 전날까지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에스테틱 관리'
동안을 위한 다양한 관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결혼식 당일 화사하고 고운 피부를 뽐내기 위해서는 웨딩 한두 달 전부터 꾸준히 에스테틱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에스테틱 관리는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관리도 함께 병행하면 평소 스트레스를 풀고 부종 관리나 피부 트러블, 미백, 수분, 재생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적극 권장된다.

정재윤 원장은 "이 외에도 결혼 전 신부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등은 최대한 피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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