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수요일인 26일은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도 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영서 지역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과 늦은 오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밤에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남해상과 동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선박 운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동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영남권, 제주권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jtm1122@eco-tv.co.kr
정택민 기자
jtm1122@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