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녹색성장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5월 26일~27일 이틀간 전남 신안군 증도 갯벌생태전시관에서 중앙·지방 녹색성장 공무원 및 전문가 150여명과 함께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합동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위원회 및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역 녹색성장을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발표·공유 등을 통해 지역 녹색성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시도별 녹색성장 우수사례(LED조명 보급, 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녹지 생태벨트 조성, 생활쓰레기 클린하우스, 녹색마을 육성 등) 16건의 발표대회와 지방녹색성장위원회 활성화 방안 간담회, 소통의 시간, 녹색성장 특강,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현장견학 등을 실시한다.

송영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앞으로 매년 2회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합동워크숍’을 정례화하여 중앙·지방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저탄소 녹생성장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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