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균 초과 지하수가 질병치료제로 둔갑

세균이 함유된 지하수에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혼합음료를 질병치료제로 속여 판매한 식품제조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판매한 혼합음료는 함평천지나비수, 옥샘 등입니다.

2. 인권위, '카카오톡' 정보통신망법 위반

2천만명이 이용하는 무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개인정보 수집 과정에서 사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3. 전기다소비 가구에 자부담 없이 태양광주택 보급

전기 다소비 가구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어주고 매월 절약되는 전기요금으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햇살가득홈 프로그램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됩니다.

4. 모잠비크서 대형 가스전 추가 발견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광구에서 추가로 대형가스전을 발견하면서 지분 가치가 2천8백억원 증가한 8천4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5. 신분당선 미금역 설치, 광교입주민 반발

국토해양부가 신분당선 정자~광교 연장구간에 미금역 추가설치 계획을 확정하자 공사비 중 4천5백억원을 분담하는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6. 삼성전자 갤럭시 앞세워 3분기 깜짝 실적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매출 41조2천7백억원, 영업이익 4조2천5백억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갤럭시 시리즈가 실적을 주도했습니다.

7. 국립환경과학원장에 박석순 교수 임명

국립환경과학원장에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임명됐습니다. 박 원장은 친 4대강 사업 입장을 계속 밝혀온 인물로 보은 인사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 초중고생 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 확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2014년까지 초중고생 75만명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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