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성남시가 오는 8월 13일(목) 노인상담전문가 이호선 강사를 초빙해 ‘성남행복 아카데미’를 열기로 한 강연의 주제다. 

강연은 오전 10시 ~ 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부모란 억척, 불굴의 철인 같은 존재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까? 라는 반문이 든다.

부모도 사람이며 사랑받고 싶은 나약한 존재다.

강한 부모 밑에서만 자란 자녀들은 부모를 공감하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호선 강사는 말한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외치라고.’      

이호선 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6년부터 한국노인상담센터장과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ㆍ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및 EBS,CBS 방송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노인상담』,『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등 다수가 있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이후의 강연일정은 ▲8월 27일(목) 오전 10시 강재헌 박사의 ‘건강의 적신호, 뱃살’ ▲9월 10일(목) 오전 10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역사와 책임‘ 등이 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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