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홍수 피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IT, 자동차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3개월간 계속된 홍수로 전세계 컴퓨터 하드디스크구동장치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공장과 일본의 자동차 기업인 토요타의 공장 4곳을 비롯한 생산라인이 작업을 중단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한편 태국 정부는 강물이 방콕으로 유입되는 시기와 바닷물 만조 때가 겹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를 이번 홍수의 최대 고비로 보고 이달 말까지를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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