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환경TV뉴스]오혜선 기자 = 6일 오전 9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릉, 포항, 울산 등 동해안과 인접한 내륙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7.6도 ▲강릉 31.5도 ▲대전 29.4도 ▲대구 29.5도 ▲울산 30.5도 ▲광주 28.7도 등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 경기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일부 지역 등에 폭염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이 내려지겠다.

기상청은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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