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은 다음달 6일까지 단풍풀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동물원 단풍축제'와 함께 오픈되는 이번 단풍풀장은 서울동물원 내 코끼리전시장 앞쪽 공터에 길이 30m, 폭 5m의 풀장으로 선을 보인다.

이곳에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낙엽날리기, 낙엽밟기, 낙엽 위에서 뒹굴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주워 온 낙엽에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완성된 작품을 무료로 코팅해 현장에 전시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우수작품을 선정해 우수자 총125명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배샛별 기자 star@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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