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해오염물질의 안전관리를 인체 노출량 중심으로 체계화하는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카드뮴 등 19종 유해오염물질의 식품 오염도 및 섭취량을 전면적으로 평가해 국민 인체 노출량을 인체노출안전기준의 1/2~1/3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잔류기준을 설정해 관리중인 유해오염물질(카드뮴 등 19종)에 대한 노출량 평가를 내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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