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27일 일본 온천여행 시즌을 맞아 '일본 온천 BEST 15'를 소개했다.

일본 온천 3천2백여개 중 하나투어가 선정한 일본 온천 1위는 2010년 일본 최고의 온천으로 선정되기도 한 쿤마 쿠사츠온천이 올랐으며, 북해도 노보리벳츠온천과 규슈 유후인온천이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BEST 15'에 선정된 온천지역의 정보를 안내하는 동시에 온천여행상품도 추천하고 있다.

'일본 온천 No.1 쿠사츠온천+료칸숙박'은 용출량이 풍부하고 온천마을이 잘 조성되어 있는 쿠사츠온천을 체험하는 상품으로 106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남규슈 검은모래찜질온천+오렌지열차'은 남규슈를 대표하는 온천지역 이브스키에서 특유의 검은모래찜질을 체험하고 남규슈의 서해안을 달리는 아기자기한 오렌지열차를 탑승하는 상품으로 59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북해도 노보리벳츠온천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아키타의 뉴토온천을 체험하는 상품 등 일본을 대표하는 다양한 온천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남보미 기자 bmhj4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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