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울산시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함께 ‘제6회 날씨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2시부터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게 기상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기상청은 기상정보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상정보에 대한 기업들의 가치 인식을 새롭게 해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동의대학교 경제학과 임동순 교수는 "기후조건의 산업별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조건과 경제․산업활동 관계, 기후조건의 제조업․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영향을 소개한다.

두번째 주제발표자인 삼성방재연구소 이호준 수석연구원은 "위험기상에 따른 기업체의 대응"이라는 주제를 통해 태풍, 지진해일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 정책을 발표한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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