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처=153웨더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일요일인 26일은 중부지방의 장마전선이 약해지는 대신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OA)'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면서 제주도는 낮부터, 경상남·북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와 경상남·북도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태풍 할롤라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상남·북도 해안가에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과 상관없이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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