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인터넷중독 대응 위해 'Clinic I-CURE'팀과 협약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인터넷중독 대응 위해 'Clinic I-CURE'팀과 협약
  • 김대운 기자
  • 승인 2015.07.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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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문제 의심진단평가, 치료프로그램 등 의료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센터)는 14일 오후 2시 차오름홀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Clinic I-CURE' 연구팀과 함께 인터넷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4곳, 동북부 해바라기센터 등 유관기관 12곳과 함께 맺은 ‘인터넷 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정신건강 분야 의료팀이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linic I-CURE팀은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문제를 평가하고 해결방향을 조사·분석하기 위한 연구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의심되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면담을 통한 진단평가,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장기적인 임상관찰을 통해 인터넷 중독의 질병적 특성과 개념을 규명·확립하고 자연경과와 예후요인을 규명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의학적 성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순늠 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과 대응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 전역에 민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16일 북부지역 도민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 중독에 대한 현황분석과 종합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인터넷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스마트폰에 의한 중독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과몰입 자녀를 둔 부모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dwk0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