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공원까지 이어지는 2011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고 자전거 행진 외에도 자전거 전시, 초청가수공연, 자전거 묘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이 모일것을 예상해 서울 도심과 강변북로 일부 통과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며,통제 구간은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 까지 단계별로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자전거 대행진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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