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간정보 융ㆍ복합산업 전시회인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지적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넓어져요, 빨라져요, 편해져요, 디지털 국토!'라는 슬로건 아래 정보기술(IT)분야의 선두기업과 100여 곳의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해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간정보와 스마트폰이 융ㆍ복합된 IT서비스 전시행사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앱 공동관, 공간정보 관련 강좌 등 각종 전시회와 콘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26일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 라이카트 OGC(개방형 공간정보컨소시엄) 의장이 나와 기조연설을 하고 공간정보의 영향력과 활용 사례, 글로벌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상훈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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