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막걸리의 날'에 시내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2011 우리 술 대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에는 전국의 유명 막걸리를 한 데 모은 `막걸리 페스티벌'과 함께 8개 주종의 국산 명품주 선발을 위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가 마련된다.

막걸리 페스티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의 98개 막걸리 제조업체가 참가해 주력 제품 300여종을 선보이며, 전통주 품평회에는 지역 예심을 통과한 8개 주종 115개 제품이 경합을 벌인다.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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