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한전이 젊은 세대와의 모바일 SNS 소통 확대에 나섰다.

1일 한국전력은 2030세대 사이에서 최근 ‘뜨고 있는’ 최신 모바일 SNS인 ‘인스타그램’ 회사 계정을 새로 오픈,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에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국내 가입자 수가 512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이미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트위터를 추월했으며, 이용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 인기 SNS채널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SNS로서,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적 소통 공간이다.

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 인스타그램 오픈에 맞춰 ‘한전 인스타그램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푸짐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1일부터 15일까지 한전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iamkepco)을 방문해 ‘친구 맺기(팔로우)’를 신청하고 이벤트 포스팅에 ‘축하 댓글’을 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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