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1990원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L당 1990.25원으로 전날보다 0.10원 올랐다.

휘발유가격은 23일 이미 L당 1990.15원을 기록하며 지난 18일 1980원을 넘어선 지 엿새만에 1990원마저 돌파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 이후 50일 가까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L당 2066.99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지난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8달러 오른 105.56달러를 기록했다.

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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