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한국해양연구원은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발생하는 지진 특성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위해 강릉, 울진, 포항 등 8개 지점에 이동식지진계를 설치하고 동해안과 울릉도 사이 해역 4개 지점에 이동식 해저지진계를 설치 운영합니다.

12개 지점에서 관측되는 지진자료는 기상청과 한국해양연구원이 공유하게 되며 동해안의 지진다발구역과 단층 규명 등의 연구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환경TV news@eco-tv.co.kr

amig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