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오혜선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학생은 없으며, 예방차원에서 2명이 자택 격리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첫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모 지역 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는 초등학생을 검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격리 중인 학생 2명은 아직까지 감염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메르스 감염 판정을 받은 환자는 18명,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자가 및 시설 격리 중인 대상자는 6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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