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유통업체 소속 2만2000여개 점포서 14일까지 페스티벌 개최

롯데마트. (자료사진)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4개 유통업체 소속 2만2000여 점포에서 '2015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그리고 GS리테일과 같은 편의점까지 각 사 매장들은 각각의 방식으로 친환경소비를 진작한다. 친환경 소비와 관련한 이벤트들을 진행하면서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일부 회사 매장은  이 기간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경우 적립률을 최대 30%까지 높인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장은 "안산, 부산, 제주, 충북, 대전 등 전국 5곳에 위치한 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사 기간 동안 지역별 특색을 살린 친환경 제품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환경부와 유통사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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