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협약 사무국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2곳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제주도 동백동산습지에서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행사에서 영월군과 제주시에 람사르 습지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숨은물뱅듸와 한반도 습지가 신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서 국내의 람사르 습지는 이날 행사가 열린 동백동산습지를 포함해 모두 21곳으로 늘었습니다.
INT. 이민호 국장/ 환경부 자연보전국
한편 환경부는 국내법 상 아직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숨은물뱅듸의 보전을 위해 이르면 다음달 안에 지정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환경TV 신준섭입니다.
sman321@eco-tv.co.kr
신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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