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전시

 

[환경TV뉴스]박수남 기자 =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동네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44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중 이용자가 많은 곳을 자치구별 2~3곳 선정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음수대 등 시설별 이용현황과 청결관리 및 수질 상태, 운동  기구 등 주변 시설만족도에 대해 이용자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먹는 물 공동시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동네 약수터를 시민 쉼터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약수터에 NFC태그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해당 약수터의 수질검사 여부, 검사결과 등 '안심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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