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5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천변에서 '어울림푸르림 탄소상쇄 숲'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롯데마트,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두 4000본의 모묙을 심는다.

이를 통해 향후 30년간 모두 196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정은해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이번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에 사용되는 후원금은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이라며 "롯데마트가 그린크드로 결제된 친환경 판매액 등으로 향후 3년간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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