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하우스. 출처=서울시

 

[환경TV뉴스]한철 기자 = 서울광장에 입주했던 신재생에너지 최신기술 체험 전시관 '에코하우스'가 강동구 고덕천 에너지테마존으로 21일 이사를 간다.

에코하우스는 고성능 단열재와 삼중유리, 태양광 발전패널 등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지난해 3월에 개관했다.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천 에너지테마존은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집약돼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조성했다.

이주하는 에코하우스는 오는 5월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에너지테마존이 개장하는 7월에 맞춰 새로운 손님을 맞이 할 예정이다.

향후 에코하우스는 적정기술 컨설팅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에너지·기후변화 프로그램의 실내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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