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노년기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에 참가할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사전 심사를 통해 5곳 공공도서관을 선정했다.

주요프로그램은 ▲청담도서관 '책 읽는 노년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독서토론',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은빛 책 날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내 인생의 포토에세이' ▲성동구 성동구립도서관 '두뇌 Talk(톡)톡 실버독서동아리'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책으老(로) 만나는 여생 행복 프로젝트'다.

자세한 안내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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