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가든수목원 구근전시. 제공 = 산림청

 

[환경TV뉴스]한철 기자 = 봄 향기가 가득한 수목원·식물원으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

산림청은 4∼5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봄꽃전시, 식물나눔, 숲체험, 자연물만들기, 식물키우기 등이 있다.

포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 산새탐험, 강원도립화목원은 숲속 작은음악회,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소식 꽃축제쇼가 열린다.

수목원·식물원은 지난해 1300만명이 방문하는 등 국민 4명 중 1명이 찾는 등 산림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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