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서울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패키지'를 운영 한다.

시에 따르면 봄꽃축제 패키지는 ▲유람선+자전거 연계할인 ▲디너뷔페유람선 10% 할인 ▲헌혈 참여시 일반유람선 무료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한강을 타자!'는 한강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면 1시간동안 무료로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유람선 코스는 '여의도~밤섬~서강대교~선유도~여의도'이다. 자전거 대여는 유람선 선착장 앞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에서 가능하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여의도한강공원 63시티 앞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너 뷔페 유람선 10% 할인' 이벤트는 13일~15일까지 진행한다. 디너 뷔페 유람선은 오후 7시30분에 배가 출항해 선상 공연,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한강의 야경 등을 관람하면서 식사를 즐기고 오후 9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사랑의 헌혈, 사랑의 유람선' 이벤트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여의도 유람선선착장 앞에 설치돼 있는 헌혈에 참여한 뒤 매표소에서 현혈증서를 제시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운항되는 유람선을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여의도 유람선 매표소 현장에서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반포분수 관람유람선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이 즐길 수 있다.

또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릴레이 한강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어쿠스틱, 마술·마임,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매시각 정각부터 3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사항은 홈페이지(elandcruise.com)나 선착장(☏02-3271-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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