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차로를 달리던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면 3차로를 앞서 달리던 버스 바퀴에 튄 돌이 1차로에 있는 차량 뒷바퀴에 부딪혀 튀면서 창문으로 날아 든다.
이 사고로 유리창은 깨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속 100㎞ 이상을 달리는 고속도로에서의 상황인만큼 아찔한 순간이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고속도로에서 밥공기만한 돌덩이가 날아다닌다면 어느 누가 겁이 나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sman321@eco-tv.co.kr
신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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