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티머니 잔액 환불 서비스 이용 건수가 8000건을 넘어섰다.

14일 서울시가 지난 8월 지하철 1~8호선에서 확대 시행한 '티머니 지하철 역사 서비스'시행 결과 이용건수는 한달동안 1만3594건에 달했다.

이 중 잔액 환불 서비스 이용 건수가 80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카드의 잔액을 한장의 교통카드로 이동해주는 서비스도 5107건을 기록했다.

교통카드 관련 서비스는 서울메트로(1-4호선)의 경우 기존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도시철도공사(5-8호선)의 경우 '행복미소 i-센터'에서 상주하는 역직원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지하철 영업시간 내에는 언제든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배샛별 기자 star@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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