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는 최근 100개 암종정보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이번 구축을 위해 2003년부터 국내 발생률이 높은 암 17종을 시작으로 소아암과 희귀암까지의 데이터를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의가 작성‧검토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cancer.go.kr) '내가 알고 싶은 암'에서 확인가능하다. 명칭별, 계통별로 분류해 암종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해당 암의 정의, 관련통계, 예방, 진단, 치료, 생활가이드를 안내하고 있어 일반인과 의료관계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100개 암종정보는 암정보 상담전화(1577-8899), 국가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등의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44juliet@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