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가 '솔드아웃(sold-out)'됐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스프린트 넥스텔, AT&T 등에서 아이폰 4S의 사전주문 물량이 전량 다 팔렸다.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는 그들의 웹사이트에 아이폰 4S 16기가바이트 모델의 재고가 없다고 올렸고 AT&T는 구매한 사람들에게 약 3~4주 후에 배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사전 판매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1~2일이 배송 예상 시간이었다.

보스톤 리콘 애널리틱스의 애널리스트인 로저 앙트너는 "3대 이통사의 판매만 놓고 본다면 애플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 런치"라고 표현했다.

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관련기사]
"갤럭시S3 2013년 출시…삼성·LG電 LTE시장 주도"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