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업황은 올 4분기 일시적으로 개선되고 내년에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업황은 내년초부터 예정된 독일, 이탈리아 등의 추가적인 보조금 축소 전 설치 수요로 4분기 일시적인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는 유럽 국가들의 보조금 축소와 일본의 발전차액 도입으로 상저하고의 업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의 본격 개선은 현재 셀기준 100% 이상의 공급과잉이 얼마나 축소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남보미 기자 bmhj4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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