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라산 첫 단풍이 작년보다 5일 빨리 시작됐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 한라산 첫 단풍은 13일 시작됐는데 이는 평균보다 2일 빠르다.

단풍 시기는 관측지점에서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 단풍, 8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한다.

단풍 관측지점은 해발고도 968m 지점의 어리목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다.

배샛별 기자 star@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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