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전략, 회계·법률·특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정보 제공

[환경TV뉴스 - 수도권] 김대운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과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파크랩(Sparklabs)의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9일부터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본투글로벌(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Born2Global), 아마존(Amazon), 스파크랩(Sparklabs)과 함께하는 창업이야기-판교에서 프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무료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아마존웹서비스의 공식한국파트너기관에서 현재 ICT 트렌드에 맞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인 스파크랩이 창업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과 스타트업(Start-Up)의 회계·법률·특허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진출 전략을 교육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예비 창업자가 창업초기부터 세계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미래부에서 설립한 본투글로벌(글로벌 창업 지원센터)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기획서 작성, ▲금융경제교육, ▲해외진출 준비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홍성신 첨단기술융합팀장은 “아마존, 스파크업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1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ICT 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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