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박수남 기자 = 대전시는 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품목을 3월부터 대형에서 중소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확대 수거하는 품목은 전자레인지와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 PC 세트(본체,모니터)와 5개 이상 동시에 다량으로 배출하는 소형폐가전이다.

시는 무게가 무거워 운반이 어렵고 가지수가 많은 소형가전의 다량배출 등 개별적으로 배출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수거품목 확대가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 접수는 콜센터(1599-0903), 인터넷(edtd.co.kr), 카카오톡(ID: weec) 등을 통해 배출일자를 지정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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