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이재룡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관련 시설과 주요하천에 대해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단계인 오는 17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내 600여곳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중점 감시 대상인과 관리업체, 폐수 다량취급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에는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주요하천 및 악취유발업체 주변지역에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 구․군에 환경오염신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기간 후 27일까지는 연휴기간 중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신청(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259-2646)을 받아 현장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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