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야 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의 촉진을 위해 융합제품의 출시를 적극 지원

지식경제부는 다분야 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의 촉진을 위해 융합제품의 출시를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산업융합촉진전략’을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인증이나 감독기관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융합제품에 대해 기준규격이 제정될 때까지 임시로 인증하는 ‘융합 신제품 인증제’를 전제로 한 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하고, 10월초 법 시행을 앞두고 제품적합성 인증 세부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법 시행 전이라도 사업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62건의 시장 출시 애로 품목을 정리했고,
이중 4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모의 인증을 해주기로 했다.

해당 4개 품목은 무체인자건거, 태양광LED가로등, 유비쿼터스가전제품, USN계량(Ubiquitous Sensor Network)기 등이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내달 융합사업화지원반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산업융합특성화대학원 3곳을 지정, 운영해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포럼을 7월에 개최해 이종 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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