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서 남부와 충청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 제주도 등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은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남해안을 비롯한 해안과 내륙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바다, 동해 전해상에서 1.5~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