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필요한 녹색기술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 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은 25~27일 3일간 본관 301호실에서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김병훈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사무관이 '폐기물 에너지화 정책동향', 강민수 원주시 생활환경과 주무관과 김대연 태영건설 차장이 '가연성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을 주제 발표한다.

26일에는 황순모 GS 플라텍 부사장이 '폐기물 액화 및 가스화 기술이론', 윤석표 세명대학교 교수가 '하수슬러지 건조 처리 및 매립가스 에너지화 기술'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27일에는 이채영 수원대학교 교수가 '혐기성 미생물의 원리 및 운전인자'와 '음식폐기물 자원화 기술' 등 폐기물 에너지화와 관련된 정책과 세부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문홍득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학·관·연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남 기자 armdri78@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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