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이 UN Global Compact Active 지위를 취득했다.

Global Compact는 국제연합(UN)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의 기업전략을 10대 원칙과 결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틀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네트워크이다.

한편 이번 가입을 통해 환실련은 뉴욕본부를 중심으로 Global Compact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우물파기 사업, 천연비누 제작 및 무상보급 활동, 대학생 생태/습지탐사, 1회용 종이컵 재활용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lobal Compact는 자발적 규칙 체계로 인권, 노동, 환경과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7년 7월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Global Compact 창설 회의 이후, 유엔 사무총장의 중점 추진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Global Compact는 정책적인 교류, 교육, 지역적 네트워크와 파트너쉽 프로젝트와 같은 여러 기회를 통해 가입국(단체)의 상호 지식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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